[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소속 함양군 지회.

[개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함양지회는 경상남도 함양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단체 연합회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함양지부 또는 함양예총 등으로 불린다.

[설립 목적]

문화예술인들의 상호 친목 도모와 회원 권익을 옹호하며, 지역의 향토문화예술 창달을 통하여 경상남도 함양 지역 문화예술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함양지회는 2004년 1월 8일 설립되어 2014년 12월 30일 경상남도로부터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받았다. 초대 회장은 송문영, 2대 회장은 이창구, 3~4대 회장은 박순복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지역 문화예술 창달을 위한 사업과 문화예술 발굴 및 소개, 보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함양예총제, 불우이웃돕기 송년 음악회, 산상 음악회, 노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가정의 달 초청 공연 등의 개최와 각 협회지부 지원을 통한 다양한 예술문화 활동 사업 등이 있다. 이 중에서 함양예총제는 단순한 문화 행사가 아니라 지역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연극과 콘서트 등의 각종 공연과 시화·미술·사진 작품 등의 전시회, 노래·춤 경연대회, 함양군 내 동아리 및 공연 단체 콘서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2018년 현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함양지회는 한국문인협회 함양지부, 한국음악협회 함양군지부, 한국연극협회 함양지부, 한국미술협회 함양지부, 한국국악협회 함양군지부, 한국사진작가협회 함양지부,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함양지회 등 7개 단체로 구성된 가운데 회원 27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함양예총제 개최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하여 함양군민의 문화 향유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 경상남도 함양군 문화예술인의 권익 보호, 교류 확대 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