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장안·우정면 일대의 3·1운동에 참여한 화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종학(金鍾學)[1885~1925]은 1885년 6월 5일 태어났다. 1919년 4월 3일에 일어난 장안·우정면 일대의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이날 시위는 2천여 명의 군중이 조암(朝岩) 장터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면서 시작되었다. 시위 군중은 독립만세를 외치며 장안면사무소로 행진하였고, 면장 김현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