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출신의 무신. 본관은 풍양(豊壤). 자는 사척(士惕), 시호는 장의(莊毅)이다.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에 400년간 집성촌을 이룬 들목 조씨의 일원이다. 아버지는 함경남병사를 지낸 조안국(趙安國)이며, 어머니 안동 권씨(安東權氏)는 생원 권세임의 딸이다....
조선 후기 경기도 화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풍양(豐壤). 자는 비경(飛卿), 호는 포저(浦渚)·존재(存齋). 증조부는 오위도총부 부총관 조안국(趙安國), 조부는 현령 조간(趙侃), 부친은 중추부첨지사 조영중(趙瑩中)이고, 모친은 해평 윤씨(海平尹氏)로 현감 윤춘수(尹春壽)의 딸이다....
조맹을 시조로 하고 조계팽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화성시의 세거 성씨. 풍양 조씨 시조는 조맹(趙孟)으로, 왕건의 후삼국 통일을 도운 공으로 문하시중에 올랐다고 한다. 그러나 조맹 이후 한동안 구체적인 가계 정보가 전하지 않는다. 화성 지역 풍양 조씨는 고려 문하시중평장사(門下侍中平章事)를 지낸 조신혁(趙臣赫)을 중시조로 삼는 평장사공파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