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장안면·우정면 일대의 3·1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정순영(鄭淳榮)[1868~1944]은 1868년 2월 2일 태어났다. 거주지는 경기도 수원군 장안면 수촌리[현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수촌리] 681번지이다. 1919년 4월 3일 장안면 석포리의 구장직에 있으면서 독립만세시위를 주동하였다. 조암 장터에 모인 2,000여 명의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를 고창하였고, 장안...
조춘을 시조로 하는 경기도 화성시의 세거 성씨. 평양 조씨는 경기도 화성시의 세거 성씨 중 하나이다. 화성시 비봉면 양노리 바리골에 모여 사는데, 조선 개국 공신 조준(趙浚)[1346~1405]의 동생 조견(趙狷)[1351~1425]의 후손이다. 조견 역시 조선 개국 공신 2등에 책록되었으나 고려에 대한 충성을 다하기 위해 받지 않았다. 훗날 문과에 급제하여 관직에 나아갔으나 자신...
경기도 화성시를 세거지로 하는 남양 홍씨 출신의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퇴지(退之), 호는 인재(忍齋). 수군절도사(水軍節度使)를 엮임한 홍귀해(洪貴海)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우부승지(右副承旨) 홍형(洪泂), 아버지는 영의정 홍언필(洪彦弼)이며, 어머니는 영의정 송일(宋軼)의 딸이다. 첫 부인은 진산군(晉山君) 유홍(柳泓)의 딸이며, 계실(繼室)은 좌의정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