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다양하게 나타난 무관들의 활약과 여러 전투로 형성된 무향으로서의 화성 지역. 화성 지역은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한강 유역을 수호하는 주요 거점 지역이었다. 삼국 시대에는 한강 유역에 대한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한 최적의 요충지로, 조선 시대에는 적군의 침입을 저지하기 위한 최후의 보루로 주목되었다. 그로 인해 화성 지역에서는 크고 작은 전투들이 다...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왕림리에 있는 삼천병마골에 대한 지명 유래 전설. 삼천병마골은 장안대학교 뒷산과 수원여자대학교 해란캠퍼스 사이에 있는 산골짜기로 왕림휴게소 부근에 해당한다. 경기도 화성시와 수원시에서 사용되는 도로명주소 중 삼천병마로가 있다. 삼천병마로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오동나무 삼거리에서 시작하여 화성시 봉담읍과 팔탄면을 지나 향남읍 상신리까지 이르는 도로이다...
1592년부터 1598년까지 경기도 화성 지역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벌어진 일본과의 전쟁. 임진왜란은 1592년부터 1598년까지 2차에 걸쳐 벌어진 일본과의 전쟁이다. 보통 1차 전쟁이 일어난 1592년의 간지를 따서 임진왜란이라고 총칭하며, 일본의 2차 침입만을 따로 지칭하는 경우에는 정유재란이라고 부른다. 조선 시대에 화성·수원 지역은 남양도호부와 수원도호부가 관할하였는데...
1872년 제작된 전국 군현의 모습을 회화식으로 그린 화성 지역 지도. 『1872년 지방지도』는 1872년(고종 9) 전국의 통치 체제를 강화하는 정책에 따라 화성의 관방 및 행정 체제를 지리적 환경과 같이 채색으로 묘사하여 중앙에 보고한 자료이다. 화성 지역의 행정 및 군사 시설 등이 표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