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교리
-
경기도 화성 지역에서 간조시 들어나는 갯벌 위의 길과 그 길을 건너는 행위를 가리키는 말. 섬과 육지 사이의 지대가 높은 갯벌이 간조시 길이 들어나는 곳이 있는데 이것을 감길이라고 한다. 이러한 감길이 화성 지역에는 제부도,어도, 형도, 우음도에 있었는데 간척사업으로 인해 지금은 제부도에만 남아있다. '감'이라는 단어는 이렇게 드러난 갯길을 의미하는 동시에 이곳은 건너는 행위를 의...
-
경기도 화성 지역에서 간조시 드러나는 육지와 섬 사이의 갯벌길을 일컫는 말. 육지와 가까이 있는 섬은 간조시 바닷물이 빠지면서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갯벌이 드러단다. 경기도 화성 지역에서는 이러한 지형을 '감' 혹은 '감길'이라고 표현한다. 과거에는 서신면 어도, 형도, 우음도에도 감길이 있었지만 이곳은 간척사업으로 인하여 육지로 되었다. 현재는 서신면 제부도에서만 그 모습을 확인...
-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현존하는 경기만의 가장 오래된 제부도 해수욕장에 대한 이야기. 제부도는 1950년대까지 섬이었다. 하루에 두 번씩 갯벌 위로 서신면 제부리와 송교리를 연결하는 길인 ‘웃감’이 드러나기는 했지만 열두 고랑으로 불리는 여러 개의 갯골을 걸어가는 것은 주민들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었다. 물때와 함께 드러나는 갯길은 외지인들에게 매력적인 볼거리였겠지만 주민들에게는 고통...
-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현존하는 경기만의 가장 오래된 제부도 해수욕장에 대한 이야기. 제부도는 1950년대까지 섬이었다. 하루에 두 번씩 갯벌 위로 서신면 제부리와 송교리를 연결하는 길인 ‘웃감’이 드러나기는 했지만 열두 고랑으로 불리는 여러 개의 갯골을 걸어가는 것은 주민들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었다. 물때와 함께 드러나는 갯길은 외지인들에게 매력적인 볼거리였겠지만 주민들에게는 고통...
-
1950~1960년대 경기도 화성 지역에서 이루어진 6·25전쟁 피난민 이주·정착 사업. 6·25전쟁이 진행 중이던 1951~1953년, 경기도 지역에 계속해서 피난민이 늘어났다. 휴전 직전인 1953년 6월 말이 되면, 경기도는 피난을 떠났다가 돌아온 주민들과 서울, 북한으로 돌아가려는 피난민이 모여들면서 전국에서 가장 피난민이 많은 곳이 되었다. 정부는 제한된 수용소 조건 하에...
-
경기도 화성시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있는 지형. 경기도 화성시의 산은 주로 동북부에는 비교적 높은 고도의 산지가 있고, 남서부에는 고도가 낮은 구릉들이 넓게 분포해 있다. 화성시 인근 지역과 경계에 있는 산을 다 포함하여 해발고도 100m가 넘는 산은 총 59개이다....
-
경기도 화성시에 속하는 법정면. 서신면(西新面)은 화성시의 서쪽 끝에 위치한다. 북쪽으로 송산면, 동쪽으로 마도면, 남쪽으로 화성호, 서쪽으로 서해와 접하고 있다. 서신면은 전곡리, 상안리, 광평리, 장외리, 송교리, 제부리, 홍법리, 사곳리, 매화리, 용두리, 궁평리, 백미리 등 12개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교리(松橋里)는 서신면의 서쪽 끝에 위치한다. 북쪽과 동쪽으로 장외리에 접하고, 남쪽과 서쪽은 서해에 접한다. 까치섬·새섬·도리도 등의 무인도를 포함한다. 송교리의 행정리는 2개이다....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외리(墻外里)는 서신면의 서부에 위치한다. 북쪽으로 전곡리, 동쪽으로 매화리와 광평리, 남쪽과 서쪽으로 송교리와 서해에 접하고 있다. 서쪽으로 안고렴섬과 전곡항의 갯벌체험장을 포함하고 있다....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속하는 법정리. 제부리(濟扶里)는 경기도 화성시의 서쪽에 위치한 섬인 제부도 일대이다. 육지 송교리에서 약 2㎞ 떨어져 있으며, 북쪽으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의 누에섬이 있다....
-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화산리에서 서신면을 경유하여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까지 연결하는 지방도로. 지방도 제301호선은 우정~ 정왕선이라 불리며, 총 연장 63.9㎞이고, 화성방조제와 시화방조제를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