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일대의 3·1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김교창(金敎昌)[1889~1954]은 1889년에 태어났다. 본적은 경기도 강화군 선원면(仙源面) 창리(倉里) 648번지이다. 1919년 3월 26일 홍면옥(洪冕玉)이 주동한 송산면 일대의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1919년 3월 28일 일본인 순사부장 노구치 고조[野口廣三]가 시위를 주도하던 홍면옥을 체포하다 어깨에...
경기도 화성 출신의 사회주의 운동가이자 문학가. 박승극(朴勝極)[1909~?]은 1909년 11월 2일 경기도 수원군 양감면 정문리[현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정문리] 348번지에서 출생하였다. 1928년 배재고등보통학교를 수료하였다. 1926년 12월 19일 창립한 반도청년회(半島靑年會)는 1927년 8월 3일 회장제에서 집행위원제로 체제를 개정하였는데, 이때 반도청년회 신임위원으...
1919년 3월에서 4월 사이 경기도 화성 지역에서 일어난 만세 시위 운동. 1919년 3월 1일의 만세 운동은 등불처럼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그중에는 평화적인 시위도 있었지만, 사전 계획에 의해 조직적이고 격렬하게 전개된 만세 운동도 있었다. 화성 지역의 3·1운동은 공세적인 만세 시위 운동의 대표적인 사례로, 3·1운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시위 운동이다. 시위 과정에서...
1919년 4월 15일 경기도 화성 지역에서 일어난 일제에 의한 민간인 학살 사건. 1919년 4월 15일 일본군 79연대 소속 아리타 도시오[有田俊夫] 중위와 11명의 보병 및 경관이 함께 경기도 수원군 향남면[지금의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리의 마을 주민들을 기독교회당에 소집하여 총을 쏘았고, 교회당과 마을에 불을 질렀다. 제암리사건은 기독교 선교사와 미국·영국 총영사관의...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일대의 3·1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홍우선(洪宇善)[1866~1919]은 1866년 5월 5일 출생하였고, 본적은 경기도 수원군 송산면 사강리[현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사강리] 543번지이다. 1919년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송산면 사강리 일대에는 홍면옥(洪冕玉)·왕광연(王光演)·문상익(文相翊)·홍명선(洪明善)·김교창(金敎昌) 등이 주도한 만세시위가...
경기도 화성 지역에서 1919년 일어난 3·1운동과 일제의 제암리·고주리 민간인 학살 사건. 1919년 3월 1일의 만세 운동은 들불처럼 전국으로 퍼져 갔다. 그중에는 평화적인 시위도 있었지만, 조직적이고 격렬하게 진행된 시위도 있었다. 화성 지역에서 일어난 3·1운동은 전국에서 몇 안 되는 대표적인 공세적 만세 시위 운동으로, 3·1운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사례이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