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화순군의 읍지를 새로 증보하여 중간한 화순 읍지. 『신증 오성지』는 1913년 9월에 화순 읍지의 내용을 새로 증보하여 중간한 화순 읍지로 3권 1책이다. ‘오성(烏城)’은 화순의 고을 이름 가운데 하나로 『신증동국여지승람』 제40권 화순현 군명(郡名)조에 처음 나오는 역사 지명이다. 권1은 본조선계(本朝[朝鮮]璿係), 권2는 신증 오성지, 권3은 구...
조선 후기 화순 출신의 문신.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경칠(敬七), 호는 월계(月溪). 화순 입향조인 조온(曺穩)과 정곡(鼎谷) 조대중(曺大中)의 후손이다. 조선섭(曺善燮)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조창적(曺昌迪)이고, 아버지는 조희연(曺喜演), 어머니는 최종길(崔宗吉)의 딸이다. 조상진(曺相振)[1779~1847]은 1822년(순조 22)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조선 시대 화순 출신의 효자. 본관은 창녕(昌寧). 자(字)는 약우(若祐), 호(號)는 수졸(守拙). 교리(校理) 운곡(雲谷) 조호(曺浩)의 8세손이고, 조창적(曺昌績)의 아들이다. 조홍천(曺弘天)[?~?]은 천성이 인자하고 효성스러워 몸소 음식을 바치고 봉양하였다. 부모님의 병환이 위급하여 손가락을 끊어 피를 드려 회생시켰다. 부모의 상(喪)을 당하여 묘에 움막을 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