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당
-
일제 강점기 화순 출신의 학자.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성옥(聖玉), 호는 효당(曉堂). 아버지는 김기추(金琪錘)이고 어머니는 현풍 곽씨(玄風郭氏)이다. 그의 선조는 대대로 광주(光州)에서 거주하였고, 조부는 광주 각화동에서 살았다. 김문옥(金文鈺)[1901~1960]은 어려서 아버지에게 『소학(小學)』과 『통감(通鑑)』 등을 배웠다. 1914년에 왜인들의 위협에 못...
-
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절산리에 있는 김문옥을 기리는 사당. 김문옥(金文鈺)[1901~1960]의 자는 성옥(聖玉), 호는 효당(曉堂), 본관은 광산이며 경상 합천(陜川) 출생이다. 34세 때 화순에 들어와 문중의 재각을 서당으로 사용하여 제자들을 모으고 학문을 가르쳤다. 사후에 제자들이 ‘도남재’라는 사당을 짓고 그의 뜻을 기렸으며, 2011년에는 ‘도남 서...
-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연화리에 있는 황채오의 강학소. 연촌 정사는 장수 황씨 연촌(蓮村) 황채오(黃采五)[1895~1965]가 1963년에 건립하고 강학하던 곳이다. 정사에는 1963년에 황채오가 쓴 「연촌 자서」와 「하계당 추서」가 걸려 있다. 황채오의 자는 성백(性伯), 호는 연촌(蓮村), 본관은 장수이다. 1895년 능성의 도림리에서 황하원의 아들로 출...
-
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절산리 절동 마을을 중심으로 세거하는 광산 김씨 집성촌. 절동 마을은 예전에 마을에 절이 있었다하여 고절동, 절동이라 부른다. 김세보(金世寶)[1638~1696]를 입향조로 하여 이어오는 화순군 사평면 절산리의 광산 김씨 집성촌이다. 1646년(인조 24) 무렵 김세보가 함평에서 동복현 절동 마을로 입향하여 정착하였다. 김세보...
-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한문 작품으로, 화순 출신 또는 화순에 우거한 한문학자에 의해 지어진 글. 전라남도 화순 지역은 전통 문화 유산이 많이 보존되어 있는 문학과 예술의 고향이다. 화순을 배경으로 일찍부터 수많은 한문학 작품들이 나타났으며 특히 문학이 발달하였다. 화순은 일찍이 능화복(綾和福)이라 하여 전라남도 능주면과 전라남도 화순읍, 전라남도 동복면을 화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