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화순읍 광덕리는 상광덕·하광덕·덕촌(德村)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광덕리의 지명은 상광덕·하광덕 마을에서 유래하였다. 광덕리의 뜻은 현재 신시가지가 형성된 택지 개발 지역의 지명인 노대대들[너른들=넓은들]이 한자로 표기되면서 만들어진 것이다. 광덕리 마을이 원래 단일 마을이었으나 마을이...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화순읍 교리는 단일 자연 마을인 교촌 마을로 이루어졌다. 교리의 지명은 교촌 마을에서 유래되었다. 조선 초인 1433년에 건립된 화순 향교가 있어 향교촌이라 부르던 것이 후에 축약되어 교촌·교동 등으로 부르게 된 것이다. 1789년 『호구 총수』에는 화순현(和順縣) 읍내면(邑內面) 교촌(校村)으로 기록...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화순읍 다지리는 다산(茶山)·안지실·바깥지실·강남실·돌무랭이 등 5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다지리의 지명은 다산의 다(茶)자와 지실[智谷]의 지(智)자를 각각 취한 것이다. 다산 마을의 뜻은 마을 뒷산에 차나무가 많아서 다산이라 했다. 안지실 마을의 뜻은 지실 마을 중 안쪽에 있다고 해서 붙은...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화순읍 대리는 한골·배바위·둔버리·매화동 등 4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대리(大里)의 지명은 한골 마을에서 왔다. 한골 마을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대동(大洞)이라 하였는데, 이 지명을 취하여 대리라 하였다. 배바위 마을은 배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 생긴 이름이며 한자로 주암으로 표기한다. 둔버리...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화순읍 만연리는 상주·중주·사창등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나 사실상 그 경계가 모호하여 통상 만연리로 통한다. 만연리는 만연 마을의 지명을 취하여 명명되었다. 만연 마을은 지소천[만연천]이 범람하여 많은 못을 형성하였던 것을 보고 연못이 많다는 의미로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상주 마을은 ‘...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화순읍 삼천리는 상삼·하삼·황새봉·성안·해대·이압쟁이 등 6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삼천리의 지명은 상삼천(上三川)[웃삼내]와 하삼천(下三川)[아랫삼내]의 ‘삼내’라는 지명에서 유래하였다. ‘삼내’란 화순군 동면 쪽에서 흘러오는 도천과 만연산에서 발원하여 읍내를 통과하여 이곳에 이르는 지소천[...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화순읍 신기리는 자연 마을로 신기 마을이 있으며, 화순읍의 주거 중심지이다. 신기리는 신기 마을의 지명에서 유래하였다. 신기리는 새터 마을이라 부르는데 이를 한자화하면서 신기촌(新基村)이라고 하였다. 1789년 『호구 총수』에는 화순현 읍내면, 1867년 『대동지지』에는 화순현 읍내면, 1895년에는...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화순읍 유천리는 유천·갱정(更井)·백운촌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유천리의 지명은 유천 마을에서 유래되었다. 유천 마을은 원래 ‘버드내’라 불렀는데 냇가에 버드나무가 많아서 지어진 지명이며 이를 한자로 표기하면서 유천(柳川)이라 하였다. 갱정 마을은 고려 시대에 이곳에서 여덟 명의 판서가...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화순읍 이십곡리는 숨은실·압곡의 2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이십곡리(二十谷里)의 지명은 숨은실 마을의 지명을 한자로 표기한 데서 온 것이다. 숨은실 마을의 뜻은 골짜기가 구부러져 마을이 외부에서 보이지 않고 숨겨져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이다. 상촌·중촌[건너새터]·하촌[아래새터]로 구분된다. ‘압...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화순읍 일심리는 용곡·일심동·순곡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화순읍의 주거 중심지이다. 일심리는 일심동 마을의 지명에서 유래하였다. 일심동 마을의 뜻은 고려를 섬기는 충신들이 조선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한마음의 의미로 지었다고 한다. 용곡 마을은 산등에 형성된 마을이어서 ‘미르골’이라 불렀...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화순읍 향청리는 향청·중주 등 2개의 자연 마을로 구분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그 경계가 불분명하며 통상 향청리로 통한다. 향청리의 지명은 향청 마을에서 유래되었다. ‘향청’이란 1489년(성종 20)에 설치되어 당시 화순현의 현감을 보좌하는 자치 기구로서 풍속 교정, 향리 규찰, 정령 시달, 민정 대표...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화순읍 훈리는 훈련청리(訓練廳里)·비각리(碑閣里) 등 2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통상 훈리로 부른다. 훈리는 훈련청리 마을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훈련청리 마을에는 화순현 당시 훈련청(訓練聽)이 있었기 때문에 마을 이름을 훈련청리라 하였으며 이후 줄여서 훈리라고 하였다. 비각리 마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