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북부의 성당면 갈산리는 숭림산의 동쪽에 있다. 북쪽으로 익산시 성당면 두동리, 동쪽으로 익산시 성당면 장선리, 남쪽으로 익산시 성당면 와초리, 서쪽으로 익산시 웅포면 송천리와 접하고 있다. ‘갈산(葛山)’이라는 이름은 ‘갈뫼’에서 유래하였다. 산이 갈모[비가 올 때 갓 위에 덮어쓰는 모자]처럼 원뿔 모양...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부곡리에 속하는 마을. 본래 천민 집단을 뜻하는 ‘부곡(部谷)’이란 명칭을 갖고 있었다. 한 윈님이 이곳을 지나면서 꼭 부자들이 잘 살고 있는 마을인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였고, 이에 부곡(部谷)에서 ‘떼 부(部)’를 ‘부유한 부(富)’로 고쳤다고 한다. 그 이후부터 부곡리(富谷里)라 불리게 되었다. 큰 동네가 형성되기 이전엔 자라밭, 안평, 닭모...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있는 함열남궁씨의 주요 세거지. 함열남궁씨(咸悅南宮氏)는 남궁원청(南宮元淸)[961~?]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함열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조선 시대 함열현은 지금의 익산시 함라면 지역이다. 함열남궁씨는 현재 성당면을 중심으로 익산시 여러 지역에 세거하고 있다. 익산시 성당면은 장선리(長善里), 와초리(瓦草里), 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