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양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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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에 있는 천안 전씨의 동족 마을. 가림리는 진안군 진안읍에 소속된 법정리로, 본래 진안군 두미면 지역으로 내가 마을을 갈라 놓았으므로 가름내 또는 가림천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탄곡리, 은천리, 내동, 선인동, 사인동, 옥산리를 병합하여 가림리라 하여 진안읍에 편입되었다. 가림리의 은천 마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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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에는 매우 독특한 민속인 깃고사가 동향면 능금리 능길 마을과 백운면 백암리 상백암 마을에서 전승되고 있다. 다른 지역에서는 기세배라 하여 기 싸움 놀이가 있고 깃절 또는 농기 맞이라 하여 깃고사를 지내고 있으나 두 마을에서 행하여지는 깃고사는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당산제의 성격이 강한 것이 큰 특징이 있다. 깃고사가 대부분 사라진 현대까지도 행하여지고 있어 능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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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량(梁友諒)을 시조로 하고 양상(梁相) 등을 입향조로 하여 전라북도 진안군 일대에 살고 있는 세거 성씨. 남원 양씨는 양우량(梁友諒)을 시조로 한다. 양우량은 본래 제주 양씨였으나, 757년(신라 경덕왕 16) 공을 세워 남원백에 봉해진 후 후손들이 양우량을 시조로 하고 남원을 본관으로 삼아 분적하였다고 한다. 진안에는 둔암, 만휴당, 문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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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평장리에 있는 남원 양씨 가문의 효열 정려비. 1892년(고종 29)에 진안군 백운면 평장리에 살았던 남원 양씨의 효자 양원하(梁源河)와 증손 양종윤(梁鍾潤), 그리고 양종윤의 아들 양명수(梁命洙)의 처 의성 정씨(義城丁氏)의 효행과 열행을 기리기 위하여 조정에서 정려를 명하여 세운 정려비이다. 진안군 백운면 평장리에 살았던 양원하와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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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에 있는 거창 신씨의 동족 마을.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 원노 마을은 거창 신씨에 의해서 이루어진 마을이다. 마을은 거창 신씨 신순(愼舜)이 거창에서 이거하고, 함양 박씨 박주근(朴周根)은 임실에서, 김해두(金海斗)는 고종 대 남원에서 원노 마을에 들어왔다. 신순은 거창 신씨 진안 입향조로써 양렬공(襄烈公) 신이충(愼以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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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에 있는 녹색 농촌 체험 마을. 능길 마을은 2002년부터 녹색 농촌 체험 마을로 선정되어 환경 농업 체험장을 비롯한 여러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방문객들에게 친환경적인 녹색 농촌 마을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능길 마을은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能金里)에 속해 있는 마을로, 능금리는 본래 용담군 일동면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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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하여 살아오고 있는 성씨. 우리나라에서 성씨가 발생한 근원은 고대 중국의 성씨 제도의 영향을 받아 고조선 시대로부터 시작되었다. 초기에는 왕족을 중심으로 다른 씨족과의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한 상징적인 호칭이 성(姓)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이후 귀족들도 성을 사용하게 되다가, 전체 국민들도 성을 사용하게 되었다. 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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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진안 역사 박물관 소장 남원 양씨 고문서. 진안 역사 박물관 소장 「용담현 남원 양씨 고문서」는 용담현 남원 양씨 종중에서 1777년부터 1903년까지 작성된 41장의 호구 단자와 준호구, 그리고 신호적이다. 호구 단자란 호주(戶主)가 각 개인의 호구 상황을 작성하여 관청에 제출하는 문서로 오늘의 호적 신고서이다. 조선 시대에는 매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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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진안군은 진안읍을 비롯하여 용담면·안천면·동향면·상전면·백운면·성수면·마령면·부귀면·정천면·주천면의 11개 읍면과 77개 법정리, 303개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진안 지역은 동쪽으로는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진 백두 대간, 서쪽으로는 주화산에서 남쪽으로 뻗어 나온 호남 정맥과 주화산에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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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 의병. 본관은 천안(天安). 휘는 규암(葵菴), 자는 백윤(伯胤). 고조할아버지는 호조 판서를 지낸 전극례(全克禮)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전자온(全自溫)이고 부사(府使) 할아버지는 전익희(全益禧)이다. 아버지는 참봉 전찬(全瓚)이고 어머니는 천녕 유씨(川寧兪氏)로 현감 유계해(兪啓諧)의 딸이다. 부인은 거창 신씨, 남원 양씨이다. 전계종(全繼宗)[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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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에서 1863년까지 조선 왕조가 지속된 시기 전라북도 진안 지역의 역사. 조선 시대 진안 지역은 조선 건국 후 진안현(鎭安縣)과 용담현(龍潭縣)의 2현으로 재편되었다. 진안 지역은 웅치 전투, 기축옥사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이 일어난 곳이다. 조선 시대에 용담현은 본래 청거현(淸渠縣)으로 금산의 속현이었는데 1313년(충선왕 5) 용담현으로 개칭되면서 독립하였다. 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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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있는 광산 김씨의 동족 마을.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 괴정 마을에는 광산 김씨, 남원 양씨, 동래 정씨, 밀양 박씨, 창령 조씨 등이 거주하고 있다. 광산 김씨는 전국 25만 8936호에 83만 7008명, 전라북도 1만 6603가구에 5만 1468명, 진안군에는 175가구에 584명이 거주하고 있다. 주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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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집성촌. 집성촌은 성이 같은 사람들끼리 모여살고 있는 마을을 말하며, 동족 마을이라고도 한다. 전라북도 진안군에는 이러한 집성촌들이 많이 있다. 조선 후기에 편찬된된 『용담현 읍지』 성씨조에는 본관이 없이 고(高), 문(文), 염(廉), 임(林)씨가 기록되어 있고, 『진안현 읍지』에는 경주 이씨, 수원 백씨, 청주 한씨, 천안 전씨, 김해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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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있는 8곳의 풍수지리적 명당. 진안에는 8명당이라 하여 전통적으로 길지를 일컫는 말이 있다. 8명당은 노래재[부귀면 황금리 가치]·송대[진안읍 운산리 송대]·원반월[진안읍 반월리 원반월]·동창[백운면 동창리]·원강정[마령면 강정리]·평장[백운면 평장리]·좌산[성수면 좌산리]·좌포[성수면 좌포리]이다. 제1 명당은 가치 마을 뒷산에 옥녀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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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오행설을 기초로 전라북도 진안 지역의 땅에 관한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 풍수지리 사상은 전통적인 지리학으로서 우리 민족의 자연관이 잘 나타나 있는 경험 과학이다. 음양론(陰陽論)과 오행설(五行說)을 기반으로 주역의 체계를 주요한 논리 구조로 삼으며, 추길피흉(追吉避凶)을 목적으로 하는 상지 기술학(相地技術學)이다. 전통 시대에 효(孝)의 관념(觀念)이나 샤머니즘과 결합되어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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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노촌 마을은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에 있는 거창 신씨 집성촌이자 효자 마을이다. 원노촌 마을은 대대로 거창 신씨 집성촌으로서 마을 출신 ‘미계 신의련의 효행’이 널리 알려져 있다. 마을에는 충효사, 영모정, 신의련 효자각 등이 있어 지금도 효자 신의련의 이야기가 마을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있는 마을이다. 전라북도 진안의 남부에 해당하는 백운면 노촌리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