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하는 예술 및 그 작품. 충청북도는 한국 근대문학에서 뚜렷한 업적을 남긴 작가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다. 괴산의 홍명희, 옥천의 정지용, 청원군 남이면의 김팔봉, 보은군 회인면의 오장환, 음성의 이무영, 그리고 진천 지역에서는 조명희(趙明熙)[1894~1938]와 조벽암(趙碧巖)[1908~1985]을...
충청북도 진천군 출신의 연극인이자 기자. 최석하(崔錫夏)는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1935년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 원앙골에서 최만석의 7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최석하는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상산초등학교를 다닐 때에는 칠판 가득 채워진 문제와 답을 그 이튿날 전부 암기했다는 말이 전해진다. 최석하의 부모는 어려운 형편이었지만, 못 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