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한말에서 해방 이전까지 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이루어진 계몽주의 교육. 근대교육은 근대 국가의 성립이나 자본주의 사회의 발생과 더불어 시작된 교육으로 주로 계몽 사조를 기초로 나타난 계몽주의 교육을 의미한다. 한국의 경우 근대교육은 한국의 근대를 어떻게 시기 구분하느냐에 따라 다소 견해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체로 본격적인 개항이 이루어지기 시작한 1880년대부터 1945년 해...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노곡마을에 있던 사립 학교. 보명학교(普明學敎)는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여 나라를 부강하게 만드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였다. 1905년 을사조약으로 외교권을 박탈당한 후 기울어 가는 국운을 안타깝게 여긴 신팔균(申八均)은 1907년 6월 고향인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노곡마을에서 사립 학교인 보명학교를 건립하였다. 보명학...
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평산(平山). 호는 동천(東川), 자는 윤수(允壽)이다. 전통적인 무반 가문의 후예로서 구한말 시위대에서 근무하였다. 군대해산 뒤 만주와 북경, 상해 등에서 독립운동을 하였다. 신흥무관학교 교관이었으며, 대한통의부 군사위원장을 역임하였다. 신팔균(申八均)[1882~1924]은 판중추부사 신헌(申櫶)의 손자이며 한성부판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