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알지를 시조로 하고, 김자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진천군 세거 성씨. 경주김씨(慶州金氏)는 김영유(金永孺)의 손자인 김자(金磁)가 진천군 문백면 장월리 월호마을에 입향한 이래 400여 년 동안 세거하고 있다. 경주김씨는 대보공 김알지(金閼智)[65~?]의 후예를 총망라한 신라김씨의 대종으로 그 파계가 매우 복잡하여 전모를 파악하기는 어려우나 은열공파(殷說公派)·영분공파(永芬公派...
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효자. 본관은 경주(慶州). 수은(樹隠) 김중한(金中漢)의 13세손이다. 김두석(金斗錫)은 평생 동안 부모를 지극 정성으로 모셨다. 자신의 나이가 예순이 넘은 노인이 되어서도 겨울이면 아버지의 옷을 따뜻하게 입혀 드렸고, 아버지가 병이 나자 변을 맛보면서 간호를 하였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여러 차례 김두석의 효성을 관찰사에게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