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부처님과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 불교는 석가모니(釋迦牟尼)를 교조(敎祖)로 삼고 그가 설(說)한 교법(敎法)을 종지(宗旨)로 하는 종교이다. 부처의 가르침을 법(法)이라고 하므로 불교를 ‘불법(佛法)’이라고도 하고, 부처가 되는 길이라는 뜻에서 ‘불도(佛道)’라고 부르기도 한다. 불교의 내용은 교조인 석가모니가 35세에 보리수 아래에서 달마(...
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부처를 숭상하고 불법을 익히는 장소. 사전적인 의미에서 사찰은 석가모니 등 다양한 종류의 불상을 모셔 놓고 승려들이 거처하면서 불도를 닦아 수양하는 한편, 불교 교리를 설함으로써 불교 신앙을 전파하고 개인 또는 사회와 국가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곳으로서 일반적으로 절이라고 하며 사원(寺院)·정사·승원(僧院)·가람이라고도 한다. 석가모니의 전도(...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진천상산초등학교 내에 있는 고려시대 석조부재. 석조부재는 진천상산초등학교에서 보관 중인 고려시대의 유적으로, 석탑 옥개석(屋蓋石)과 석등 화사석(火舍石) 등이 있다. 용화사(龍華寺)의 석조보살상과 함께 발견된 것으로 미루어 용화사 석조보살입상, 진천 용화사 석조여래입상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보인다. 석조부재는 본래 석조보살상의 불두가 발견되...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에서 송덕불상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송덕불상 이야기」는 임진왜란 때 북진하던 왜병이 덕문이들 앞에서 용화사에 있는 3m 높이의 송덕불상이 움직이는 모습에 위세가 꺾여 파진하였다는 신이담이다. 1982년 진천문화원에서 출간한 『내 고장 전통 가꾸기』와 1994년 진천군지편찬위원회에서 출간한 『진천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의 말사. 용화사(龍華寺)는 속칭 ‘걸미산 미륵당’이라 불린다. 용화사(龍華寺)는 1959년에 비구니 한자심이 신축한 절이다. 본래 고려시대의 절터로서 현재 거대한 석조미륵불입상이 남아 있다. 주변에서 석조여래입상이 발견되어 진천문화원으로 이전하였다가 최근 다시 경내로 이전해...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 용화사에 있는 고려시대 석조 불상.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 584-4번지 용화사 경내에 있는 용화사 석조보살입상은 고려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측되며, 1980년 용화사 앞의 개울가에서 불두와 불신이 분리된 채 발견되었다. 그 후 복원되어 진천문화원 정원에 전시되었다가 다시 용화사 경내로 봉안되었다. 법주사에서 소유 및 관리하고 있다...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 용화사에 있는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 전기의 석조 불상.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 584-4번지 용화사 경내에 있는 진천 용화사 석조여래입상은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 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측되며, 1984년 12월 31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38호로 지정되었다. 법주사에서 소유 및 관리하고 있다. 진천 용화사 석조여래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