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258 |
---|---|
한자 | 明心山村生態-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정아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명칭유래]
명심산촌생태마을이 있는 명암리(明岩里)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명심(明心)과 동암(東岩)을 병합하고 ‘명’자와 ‘암’자를 따서 붙인 이름이다. 명심산촌생태마을은 명암리를 찾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밝아져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붙인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2006년 3월 명심산촌생태마을 조성을 위해 산촌 생태마을 여건 분석, 기본 및 실시 설계와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2007년 4월 24일 설계 용역을 완료하였고, 같은 해 6월 25일 착공하여 2008년 11월 11일 준공하고 준공식을 치렀으며, 2009년 3월 본격적인 생태마을 운영에 들어갔다.
[자연환경]
무제봉(武帝峰)·백석봉(白石峰)·옥녀봉(玉女峰)이 마을을 감싸고 있다. 무제봉에서 시작되는 명암계곡은 일급수가 흐르는 맑은 물 보존 지역으로 큰 바위와 폭포, 단풍나무 숲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현황]
진천군의 북쪽에 자리하고 있다. 2009년 8월 31일 현재 면적은 9.82㎢이며, 총 81가구에 145명[남자 57명, 여자 8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빼어난 자연 경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을을 조성하였으며, 생활관 1동, 황토방, 정보화센터, 건강관리실, 체험 식당, 정자, 족구장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었다.
주변의 자연 환경을 이용하여 산나물 채취, 모종 심기 체험, 푸른 숲 체험, 옥수수 따기, 물놀이, 농작물 수확하기, 밤 줍기, 도자기 체험, 농촌 전통 문화 체험 등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농촌 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명심골 작은 음악회와 산악자전거 타기, 산악 마라톤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2009년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제8회 농촌마을가꾸기경진대회’에서 우수 농촌 체험마을로 선정되어 장려상인 한국농어촌공사장상과 함께 마을 조성 사업 지원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