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4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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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上蒙未洞堤堰 |
이칭/별칭 | 몽촌지,상몽촌지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용몽리 442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강민식 |
성격 | 제언|댐|관개 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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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용몽리 442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용몽리에 있는 조선시대 제언.
[개설]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용몽리에는 상몽미동 제언과 하몽미동 제언(下蒙未洞堤堰)이 있다. 두 제언은 덕산읍 용몽리 안구말 동-서에 위치하는데, 상몽미동 제언은 하몽미동 제언과 구분하여 상몽미동(上蒙未洞) 제언이라 불린다. 순채(蓴菜) 자생지로 유명하며, 몽촌지·상몽촌지라고도 부른다.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상몽미동 제언은 “현의 북쪽 20리에 있다. 둘레는 865척 5촌, 길이는 378척, 너비는 172척, 깊이는 5척 2촌이다[在縣北二十里周回八百六十五尺五寸長三百七十八尺廣一百七十二尺 水深五尺二寸]”라고 하였다. 조선 후기 지리지의 기록에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사용해 왔을 것으로 추정된다.
[건립경위]
상몽미동 제언은 관개 시설로 사용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변천]
상몽미동 제언의 제방은 후대에 시멘트로 보수하였다.
[구성]
상몽미동 제언의 둑 윗면은 농로로 이용되고 있으며, 바깥 높이는 약 4m이다. 수로는 남쪽과 중앙으로 내어 밖으로 나온 물이 남북과 중앙의 물길을 따라 서남쪽을 향하여 빠지도록 하였다.
[현황]
2010년 현재 상몽미동 제언은 관개 시설로 이용되고 있다. 덕산읍 용몽리 안구말 동남쪽 윗방죽골에 위치하며, 본래의 모습을 그대로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