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7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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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林光彦 |
영어음역 | Im Gwangeon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연정 |
성격 | 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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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
성별 | 남 |
생년 | 1794년(정조 18) |
본관 | 진천 |
[정의]
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진천(鎭川)[또는 상산(常山)]. 슬하에 가문의 쌍효(雙孝)라 불리는 임호철(林昊喆)과 임우철(林禹喆) 형제를 두었다.
[활동사항]
임광언(林光彦)[1794~?]은 어렸을 때부터 단정하고 위엄이 있었으며, 침착하고 무게가 있었고 노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등 남다른 점이 있었다. 9세 때 부모가 모두 세상을 떠나자 발을 구르며 통곡하다가 기절했으면서도 혼자 힘으로 장사를 지냈다. 그 뒤 3세 된 동생과 작은아버지에게 의지해 살았는데, 밤이면 형제가 함께 자고 먹을 때에는 그릇을 같이 썼다. 우애의 돈독함이 하늘에서 타고났으니, 친척들이 잘한다고 칭찬하지 않는 이가 없었다. 두 아들을 효제(孝悌)와 돈목(敦睦)으로 가르쳤다.
[상훈과 추모]
관찰사 이호성(李鎬成)이 행장(行狀)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