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활약한 의병장. 1437년(세종 19) 진도 설군 이래 제90대 진도군수로 1593~1594년까지 재임하였다.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덕로(德老). 아버지는 훈련원판관 김대유(金大有)이며, 어머니는 감찰 오세훈(吳世勳)의 딸이다. 아들은 김광협이다. 아우로는 김천수(金千壽)·김백수(金百壽)·김구수(金九壽)가 있다. 1553년(명종 8)에 태어나 1584년...
조선 중기의 무신. 본관은 보성(寶城). 자는 사신(思愼), 호는 친친재(親親齋). 판서 선형(宣炯)의 증손이며, 아버지는 도사(都事) 선상(宣祥)이다. 1550년(명종 5)에 태어났다. 1570년 무과에 급제하였고 군관, 거제현령, 진도군수, 성주목사, 전라도수군절도사, 충청병사, 황해병사를 역임하였다. 1598년(선조 31) 정유재란 때 49세로 전사하였다. 1569년(선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