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005T0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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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珍島邑 城內里-生産과 流通-交通과 通信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성내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호기,박철웅,황금연,이옥희 |
[교통과 통신]
성내리와 남동리 및 쌍정리의 경계도로는 한동안 진도읍에서 가장 넓은 중심도로였다. 그러나 철마광장에서 남동리로 큰 도로가 연장 관통되고, 남동리 일대에 외곽 도로가 개설되면서 중심도로의 기능은 많이 감소되었다.
성내리 주택가 지역은 옛 길이 남아 있고 노후된 가옥들이 있어 차량 통행을 저해하고 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교통이 편리한 마을이라고 할 수 있다. 성내리에 접한 도로들은 인근 마을에 있는 편의시설들과 잘 연결되어 있다.
진도읍에 처음 전화가 가설된 것은 1933년 4월이었는데, 바로 성내리를 중심으로 가설되었다. 인명을 기준(전화번호부 참조)으로 할 때, 2006년 현재 성내리에는 총 259대의 전화가 가설되어 있다. 여기에 상가와 각종 기관 및 시설들에 개설된 전화와 인터넷망까지 합산하면, 진도군에서 통신 시설과 조건이 가장 잘 갖추어진 마을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