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 관계(통혼권)]
1970년대까지만 해도 고군면과 군내의 인접 마을에서 또는 마을 내에서 혼인이 많이 이루어졌다. 이때까지만 해도 반촌이었던 용장리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민촌과의 혼인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오늘날에는 마을에서 이루어지는 혼인은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