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005T04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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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郡內面 德柄마을-人口와 組織-血緣 및 親族 |
이칭/별칭 | 덕저리,떡저리,덕병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덕병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준 |
[혈연 및 친족]
덕병리에는 설씨가 가장 먼저 들어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지금은 마을에 살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각성받이 마을로, 많을 때는 42개 성이 함께 거주했으며 지금은 20여 성씨가 마을을 이루고 있다. 각성받이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동성으로 이루어진 마을보다 단결심이 더 좋아 군내면 체육대회 등에서 1등을 하며, 청년회를 당할 마을이 없다. 1970년대 조사된 자료(『진도군지』, 1973)에는 1,400여 년 전에 마씨가 들어온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주요 성씨로는 김해김(20가구), 밀양손(15가구), 광산이(13가구), 경주이(13가구), 경주최(11가구),밀양박(8가구), 현풍곽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