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005T05021 |
---|---|
한자 | 義新面 斜上마을-生産과 流通-生産 組織 |
이칭/별칭 | 비끼내,빗내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호기 |
[생산 조직]
(1) 작목반
현재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가구는 7가구이다. 작목반은 구성되지 않았고, 재배를 많이 한 사람이 수합하여 출하하는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구기자 재배 농가는 현재 12가구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 운림천 작목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1990년대 초부터 구기자 병충해(탄저병)가 돌기 시작하면서 수확량이 감소하고, 일손이 많이 필요해서 점차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작목반 활동은 공동박스 제작과 공동 판매의 수준이다.
(2) ‘농촌 전통 테마마을’ 추진위원회와 운영위원회
‘농촌 전통 테마마을’ 기본 구상은 인적자원 의존도가 매우 높은 전형적인 소프트웨어사업으로, 이 계획을 추진하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농업 외 소득원을 개발하는 것이다. 2005년 7월에 수립된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였다.
2005년 현재 추진위원회는 총 28명이다. 부문별 추진위원을 살펴보면, 마을 추진위원은 추진위원장인 박만석 외 7명이고, 관내 추진위원은 박정석 외 8명이다. 그리고 관외 추진위원은 주진옥 외 10명이다. 자문위원은 진도 문화원장인 김정호 외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위원회는 총 21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박만석(추진위원장), 주지현(마을 총무), 김종필(이장), 양흥안(노인회장), 오성옥(노인회 총무), 전말심(부인회장), 주윤성모(부인회 총무), 진효종(청년회장), 이영철(청년회 총무), 이석수(영농회장), 이희춘(운영위원장) 등이며, 이외 운영위원으로는 김장재 외 11명이 있다. 이 사업과 관련하여 부칙 포함 총 7개의 장과 17개의 조항으로 구성된 사천리 사상 테마마을 조성을 위한 마을규약?을 만들었다. 마을규약 제2조 목적은 “고유한 농촌전통 (조선시대) 테마마을을 조성하여 조선시대 서민 기층 농경문화와 생활상을 체험 학습, 숙박, 테마거리, 문화체험(무형문화재), 농산물 판매, 상품 개발, 판매 수익을 올려 잘사는 테마마을로 만들기 위함”으로 명기하고 있다.
(3) 기타
마을일은 주로 새마을봉사대를 통해 추진된다. 농촌 전통 테마마을을 가꾸는 일도 사실상 새마을봉사대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운영위원회를 통해 사업추진 방향이 결정되면, 실제 집행은 새마을봉사대가 가동되는 방식이다. 최근 우마차 길을 재현하여 만든 ‘장승길’은 16가구가 기부한 땅에 봉사하는 형태로 노역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