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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마을-생산과 유통-생산 과정
메타데이터
항목 ID 005T05023
한자 義新面 斜上마을-生産과 流通-生産 過程
이칭/별칭 비끼내,빗내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호기

[생산 과정]

1960년대까지 사천리는 자급자족의 생산구조를 갖추고 있었다. 대부분의 마을 사람들은 농업을 주업으로 했으나, 사람별로 특화된 생산을 하고 있었다. 이를테면 강월인은 기름 짜는 일을, 허문찬, 허수찬 형제는 솥을 수리하는 일을, 박두주는 방아를 찧는 일을, 박두주와 진만수는 리어커를 끄는 일을, 박남조는 비석 등 석물 제작을, 김태중의 모친은 두부 제작을, 유복산의 부친은 지게 제작을, 박창길과 오필만은 동구리 제작을, 여운암은 상여나 상을 만드는 일을, 박삼기(제현)과 강장원은 그림을, 이진철은 정문을 읽는 일을 담당했다. 농기계를 활용한 마을 농사는 주로 네 명이 전담하고 있다. 한편 마을 사람들이 버섯재배하는 데 임금을 받고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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