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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시마을-인구와 조직-마을에서 발생했던 큰 사건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005T06018
한자 臨淮面 十日市마을-마을에서 發生했던 큰 事件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십일시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호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장시를 위해 조성된 마을
면적 267.8
인구(남) 276명
인구(여) 253명
가구수 184가구

[마을에서 발생했던 큰 사건]

첫째, 현재의 시장터는 1962~1963년경 지산면임회면 사람들이 부역으로 제방을 쌓아 만들었다. 그전의 시장터는 현재 상가들이 들어서 있던 곳이다. 시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시장터의 면적을 넓히기 위해 제방을 쌓은 것이다. 새롭게 장터가 마련되면서 시장이 크게 번성했는데, 마을에 텔레비전이 보급될 무렵인 1970년대 중반에는 시장을 보러온 사람들이 많아 걸어다니는 것이 어려울 지경이었다.

둘째, 십일시마을에 가장 영향을 크게 미친 사건은 소포만을 막고 간척지를 개간한 것이다. 이로 인해 마을사람들의 생업이 바뀌기 시작했고, 진도읍과의 이동거리 및 관계 등이 크게 바뀌었다.

셋째, 십일시마을은 큰 수해를 세 번이나 입었다. 가장 피해가 컸던 것은 1982년의 수해로, 이때 시장 상가기둥의 2/3 정도가 침수될 정도로 피해가 컸다. 수해 복구 과정에서 많은 건물이 개축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두 번째 큰 수해는 1993년에 발생한 홍수 때문이었다. 이때는 소포만이 막힌데다가 십일시교가 신축 중이어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마을과 시장이 침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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