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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매마을-특성-해조류 채취-톳 채취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005T07039
한자 鳥島面 觀梅마을-特性-海藻類 採取-톳 採取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관매마을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경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섬마을|어촌
면적 266.8

[톳 채취]

자연산톳은 미역 채취시기인 음력 6월에 채취한다. 대개 미역을 먼저 하고 톳을 채취한다. 낫이나 칼로 베어 바구니나 망에 담아 온다. 생톳을 분배하기도 하고, 공동으로 건조해서 판매가를 분배하기도 한다.

양식톳은 음력 9월경 바위에 붙은 톳 종자를 채취하여, 원줄에 10㎝ 간격으로 부착해 바다에 설치한다. 원줄의 길이는 50발이며 플라스틱 원형 부표를 이용해 줄을 뜨게 하고 나무닻을 이용해 해저에 고정시킨다.

양식톳 채취는 이듬해 5월경에 한다. ‘한 떼’당 40㎏ 정도를 생산한다. 톳은 채취 후 말리고 선별하는 잔일이 많다. 건조된 톳은 조도수협을 통해 판매하거나 목포의 상인들에게 판매한다. 톳 포자를 한번 붙이면 3년간 계속 수확할 수 있다. 3년간의 톳 채취가 끝나면 양식어구를 철거하고 양식장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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