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229 |
---|---|
한자 | 金敬浩 |
영어음역 | Kim Gyeongho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
시대 | 고려/고려 전기 |
집필자 | 김정호 |
[정의]
고려전기 개국공신.
[가계]
본관은 진도. 진도김씨 시조 김국빈(金國儐)의 23세손이다. 아버지는 김강수(金康水), 어머니는 화산백(白)씨이다. 부인은 중원지(池)씨이고 아들은 김구석(金九碩)이다.
[활동사항]
김경호는 왕건이 나주를 공략하기에 앞서 진도를 칠 때 왕건에 협력한 공으로 939년 옥주후(沃州侯)에 봉해졌다. 그는 가족들과 함께 개경(開京)으로 이거하여 살게 되었다. 큰아들 김구석(金九碩)이 고려 3대 국왕 정종 때 중랑장(中郞將)을 지냈고 그 자손들은 대대로 개성 근방에 살면서 많은 무신을 배출했다.
[묘소]
김경호의 묘는 옥주부(沃州府) 동쪽 20리 사현(沙峴)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사현은 ‘모래재’ 또는 ‘몰고개’의 한문 표기임을 감안할 때, 현재 향동 고개 즈음으로 비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