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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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屯田防潮堤 |
영어음역 | Dunjeon Embankment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둔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정호 |
성격 | 방조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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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둔전리 |
높이 | 3.5m |
길이 | 1,116m |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신동리와 고군면 오류리 사이에 축조한 방조제.
조선 시대 둔전(屯田)이 있었으므로 둔전리라 하였으며, 둔전방조제는 둔전리에서 유래하였다.
1956년 군내면 신동리의 도깨비 불치와 고군면 오류리의 뒷개 사이 1,116m를 막아 둔전방조제를 축조하였다. 둔전간척사업에는 간척지 상류 지역 해면에 저수지를 막는 방식이 이용되었다.
둔전방조제는 군내면의 북동쪽에 위치한다. 진도대교 남단에서 고군면 방향으로 4차선 도로를 따라 가면 둔전방조제에 닿는다.
둔전방조제의 높이는 3.5m, 길이는 1,116m이다. 간척으로 생긴 농경지 면적은 219㏊이다. 새로 생긴 농경지에 실향민 120가구를 이주시켜 피난촌인 안농마을을 만들었다. 또한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44㏊에 달하는 둔전저수지를 조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