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군인.

[개설]

본관은 밀양(密陽), 호는 아당이다. 1938년 3월 24일에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돈지리 돈지마을에서 아버지 박평식(朴平植)과 어머니 이문심(李門心)의 4남 3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학력]

1991년에 광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였다.

[경력]

1968년에 월남전 맹호부대 중대장으로 참전하였고 육군 종합행정학교 교수부장, 제31사단 503연대장에 이어 1991년부터 1993년까지 보병 제61사단장으로 재임하였다. 예비역 준장으로 예편 후,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군인공제회 월일식품 사장, 재경 광주·전남향우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활동사항]

육군의 여러 보직에 재임 중 진도군 회동 상수원 수원지와 진도군 관내 저수지 축조공사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였다. 예비역 준장으로 예편 후 활발한 사회활동을 해오다 2005년 10월 28일 세상을 떠났다.

[상훈과 추모]

월남전 참전으로 인헌무공훈장과 화랑무공훈장을 받았고 이후 보국훈장 삼일장과 천수장, 대통령 부대표창 등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