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8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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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所逋防潮堤 |
영어음역 | Sopo Embankment |
이칭/별칭 | 쉬미제방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소포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정호 |
성격 | 방조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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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소포리 |
높이 | 8.6m |
길이 | 349m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소포리와 진도읍 산월리 사이에 있는 방조제.
지산면 소포리 주민들은 소포리와 진도읍 산월리 사이를 나룻배로 건너다녔다. 그러나 소포방조제 축조 이후 소포리는 진도읍 교통권이 되었다.
바다는 간척지로 바뀌었고 간척지 근처에 백연동이라는 마을이 새로 생겼다. 소포만 연안의 염전은 매립되었다. 정기시장이었던 십일시는 임회면 장구포리와 지산면 앵무리 사이에 육로가 생기면서 활기를 잃었다.
소포방조제는 1973년 축조하기 시작하여 1975년 완성되었다. 소포 간척 사업은 1982년부터 1985년까지 시행되었다.
진도읍 서쪽 바닷가에 위치하며, 803번 지방도가 소포방조제를 지난다.
소포방조제의 높이는 8.6m, 길이는 349m이다. 소포방조제 사업으로 매립 면적 1,323㏊는 육지로 변하고 그 중 743㏊가 농경지로 조성되어 진도의 논 면적이 10%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