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1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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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箭頭里 |
영어음역 | Jeondu-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
집필자 | 김정호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속하는 행정리.
[명칭유래]
전두리는 살머리 또는 바꿈섬이라 불린다. 바꿈섬이란 명칭은 부지산 목장을 둔전(屯田)으로 바꾼 역사에서 유래되었다.
[형성]
1887년 우수영 영장을 지낸 장국철(張國哲)이 조씨 3명과 함께 이곳에 정착했다고 전해진다.
[변천]
1973년 군내면에서 진도읍으로 관할이 바뀌었다. 이웃 마을인 수유리의 간척 사업이 진행되면서 각처에서 이주자가 몰려 큰 마을을 이뤘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123세대에 247명(남자 132명, 여자 11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요 성씨는 강씨와 장씨이다. 주요 농작물은 벼이며, 주변에 간척지가 있어 해산물이 많이 난다. 마을 공동재산으로 마을회관과 공동어장이 있으며, 마을 조직으로 부녀회와 노인회가 있다. 현재 1, 2구로 나누어 이장이 있다.
버들고리 장인들이 살았던 양척(楊尺)골의 최씨 터가 있다. 이곳 지소동에 현풍곽씨 도깨비 명당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