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1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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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曺復明 |
영어음역 | Jo Bokmyeo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김정호 |
[정의]
조선 전기의 무신.
[가계]
본관은 창녕. 고려 후기 정언(正言)으로 신돈의 비행을 탄핵하다가 진도 가흥현 호장(戶長)으로 좌천되었고, 조선왕조 개창 후에는 이군불사(二君不事)를 고수하여 창녕조씨의 진도 입도조가 된 조희직(曺希直)의 후손이다.
[활동사항]
무과(武科)에 합격하여 관직이 참군(參軍, 정7품)에 이르렀다. 1437년(세종 19) 해진군에 속해있던 진도를 군(郡)으로 분리·독립했을 때, 조복명은 박연·박근손·김석곤·박정·김충연·양진회·황수창·하극창·박근무·임은·최민명·박의경·조복리 등과 함께 큰 역할을 하였다.
당시 주민들의 수가 많지 않은 진도가 다시 군으로 편성된 것은, 왜구가 진도에 침입하였을 때 조복명·박연·박근손 등 3인이 주민을 모아 왜구를 격퇴하는 데에 큰 공을 세웠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상훈과 추모]
박연·박근손과 더불어 진도군 설치의 3대 공로자로 추앙되어 향현사(鄕賢祠)에 배향되었다. 1868년 대원군의 서원 철페령으로 철거되었던 향현사가 1933년 재건되었을 때 조복명은 8현(賢)의 가장 으뜸 인물로 배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