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칠전리에 위치한, 진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야영수련관.

[개설]

진도학생의집은 전라남도 진도군의 초·중학생을 중심으로 야영 및 수련활동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수련활동을 통하여 자아의식을 굳게 하고 공동체의식을 육성하는 청소년 문화의 집이다.

[설립목적]

청소년들의 야영·수련활동을 통하여, 진취적 기상과 조화로운 심성을 가꾸어 협동·봉사·질서·예절 등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며,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육성하고자 1995년 4월 전라남도 진도교육지원청에서 설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전라남도 진도군의 초·중학생 야영·수련 활동 및 도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활동사항]

매년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의 야영수련, 중학생 도예교실 및 방학 중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2005년도 실적을 살펴보면 초등학교 13개교, 학생 1,434명이 참여하였고, 중학교는 도예교실에 5개교, 346명이 참여하였다. 도서관 평생교육사업으로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도예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현황]

진도학생의집 현황을 살펴보면 총 면적 17,240㎡(운동장 포함)으로, 1일 수용인원은 150명이다. 기타 야영장비 및 극기훈련 기구를 보유하고 있다.

[조직]

현지 관리인 1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전남지역에 청소년 문화의 집은 3개소, 청소년 수련관은 9개소가 있다. 그중에 하나가 진도 학생의 집이다. 전라남도 진도교육지원청에서는 여러 활동들을 통하여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도지역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