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포산리에 있는 진도군 관할의 소방 안전 기관.

[개설]

진도소방서는 2022년에 설립되어 진도군 관내의 화재를 예방 경계하거나 진압하고 화재·재난·재해 및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 구조·구급 활동 등을 통해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는 전남소방본부 산하의 소방서이다. 산하에 119안전센터와 119구조대를 두고 있다.

[설립 목적]

진도군 지역의 화재를 예방하고 경계하며, 화재를 진압하는 것뿐 아니라, 화재와 재난, 재해 및 기타 위급 상황에서 구조와 구급 활동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진도소방서를 설립하였다.

[변천]

1994년 6월 30일 목포소방서 관할로 진도파출소가 개소하였다. 1997년 1월 28일 해남소방서로 관할이 변경되었다. 2007년 진도119안전센터가 설립되었다. 2015년 8월 29일 해남소방서 진도구조대가 출범하였고, 같은 해 12월 29일 청사를 준공하였다. 2021년 1월 15일 해남소방서 임회119안전센터가 개소하였다. 2022년 진도소방서가 개청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진도소방서는 재해 지역에 가장 먼저 출동해서 긴급 상황을 해결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할 지역을 구역별로 나누어 화재를 예방 경계하거나 진압하고,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 구조·구급 활동 등 재난 업무를 통할하고 있다. 진도군이 농어촌 지역이라 진도소방서의 관할 범위가 넓은 편이다.

[현황]

2024년 기준 진도소방서는 소방행정과, 대응구조과, 예방안전과, 현장대응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하에 119안전센터와 119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 119안전센터에는 진도119안전센터[고군지역대, 군내지역대, 의신지역대]와 임회119안전센터[조도지역대]가 있으며, 119구조대는 1~3팀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