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초사리에 있는 관광시설.

[개설]

쏠비치 진도는 진도 지역 자연환경의 수려함을 대내외에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조성한 동양 최대 숙박 관광단지이다.

[건립 경위]

지중해 휴양지의 로망을 이룬다는 목표로 남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휴양지 프로방스로부터 영감을 받아 이국적인 공간을 연출하여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정신적·육체적 건강의 휴식처를 제공하고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하여 쏠비치 진도를 건립하였다.

[변천]

쏠비치 진도는 2019년 7월 19일에 개관하였다.

[구성]

쏠비치 진도의 건물연면적은 7만 4495㎡[2만 2534평]로 타워A[호텔] 지상 7층, 타워B 지상 7층, 타워C[취사] 지상 12층, 타워D[클린] 지상 9층으로 되어 있다. 객실 수는 호텔 84실, 노블리안 24실, 리조트 453실[취사 243실, 클린 210실]이다. 주요 시설은 식음업장, 연회장, 부대시설로 나뉘는데 식음업장에는, 뷔페 레스토랑, 한식당, 베이커리 카페, 씨푸드, 더펍, 태그 42가 있고, 연회장은 대연회장 1, 중연회장 1, 소연회장 3실이 준비되어 있다. 부대시설로 인피니티풀[사우나], 레전드 히어로즈, 오락실, 운동시설 등 다양한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현황]

쏠비치 진도 주변의 관광지로 사장교인 진도대교와 진도 운림산방, 진도의바닷길[신비의바닷길]이 있다. 사장교란 탑에서 비스듬히 친 케이블로 보를 매단 다리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올림픽대교, 서해대교, 인천대교, 돌산대교 등이 사장교다. 진도 운림산방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곳으로 국가 지정 명승이다. 진도의바닷길[신비의바닷길]도 국가 지정 명승으로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유명한 곳이다. 1975년 주한 프랑스 대사가 진도 여행지를 둘러보다 바닷길이 갈라지는 것을 보고 프랑스 신문에 소개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