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진도군에서 활동한 기업인. 본관은 신천이고 제주 출신이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인 모노가와[木北川]가 경영하던 진도의 만물상회에서 장사를 배웠다. 그후 진도읍 남동에서 진도산업주식회사라는 큰 잡화상을 운영하였다. 1935년 9월 목포에서 간행하던 월간지 『호남평론』에 진도 10대 기업인으로 소개되어 있다. 그의 아들 강연수(康連洙)[1928~ ]는 1961년 진도보건소장을 역...
일제강점기 진도 출신의 기업가. 진도군 군내면 세동에 살던 곽병옥(郭炳玉)의 아들이다. 진도농업학교를 졸업하였고, 전주로 진출하여 노트 공장으로 사업을 시작하였다. 사업이 번창하여 학림(鶴林)화학공업주식회사를 창립하였다....
진도 출신의 사업가. 경주이씨 38세손이다. 1921년에 진도군 진도읍 쌍정리에서 태어났다. 사업을 일으켜 삼강제강을 설립하였고, 그 뒤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동생 이신우(李信雨)[1932~]도 사업가로 활동하여 태강철강을 창업했다....
진도 출신의 금융인 . 광산이씨 23세손이다. 이차문(李次文)의 둘째아들로 1910년 진도읍 교동리에서 태어났다. 부인이 원주이씨이며 아들은 이만성(李萬城) 등 3명이 있다. 일본에서 대학을 나왔다. 산업은행부총재, 한국투자금융사장 등을 지냈다. 재경진도군 향우회 제6대 회장,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제15대 회장을 역임하였다....
전라남도 진도군 출신의 기업인. 본관은 인동. 진도군 조도면 창리에서 태어났다. 목포상업학교를 제1회로 졸업하였다. 일제강점기 때 호남은행 지배인을 지냈다. 후에 영화 사업을 했다....
일제강점기 배재중학교 영어교사. 본관은 경주최씨. 진도군 조도면 만재도 출신이다. 지금은 만재도가 신안군에 속해 있으나 1970년대까지도 진도군에 속해 있었다. 일본으로 유학하여 릿쿄[立敎]대학 법학부 영문과 졸업하였다. 무역업을 거쳐 배재중학교 영어교사로도 재직하였다. 광복 후 만주에 갔다가 간첩으로 몰려 소련 블라디보스톡 항을 거쳐 5년 뒤에 『지옥길 2만리(地獄길 二萬里)』(...
일제강점기 운수업에 종사한 사업가. 1886년 진도군 진도읍 동외리에서 청주한씨 한용민(韓用珉)과 장성동(張星東)의 3남 중 3남으로 태어났다. 호는 옥천(玉泉)이다. 부인은 문순석(文順碩)이다. 1961년 향년 76세로 타계하였다. 1920년 진도운수주식회사 이사를 거쳐 진도군참사를 지내고 전라남도 평의원 등을 역임하였다. 1923년 한승이가 중심이 되어 단군과 기자(箕子)를 모...
일제강점기 기업가. 1876년 진도읍 동외리에서 청주한씨 한용민(韓用珉)과 장성동(張星東)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호는 옥초(玉樵)이다. 1946년 향년 71세로 타계하였다. 아들 한평교(韓平敎)는 서울대학교를 나와 진도여자고등학교 교장을 지냈다. 진도의 사립 광신(光信)학교를 나와 서울로 유학하여 양정의숙 법률학교를 졸업하고 호남측량학교를 나왔다. 중추원의관을 지냈다. 진도군 참사...
진도 출신의 경영인. 본관은 양천. 1926년 진도군 지산면 거제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나왔으며,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중석공사 이사, 동해광업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