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홍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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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에 있는 서원. 경상도 지역에 건립된 193개의 서원 중 경상남도 지역은 19개 군에 44개 서원이 건립되었는데, 그 가운데 진주지역에 해당되는 서원은 7개로 경상남도에서 가장 많다. 재실의 수에 있어서도 진주지역에 약 500여개가 분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현재도 문중에 따라 새로 건립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원은 선현을 모시는‘사(祠)’와 제자를 교육하는‘재(齋)’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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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 전설에 의하면 수성동에 속하는 칠성마을이 양달과 음달로 되어 있었고, 들판 곳곳에 크기와 모양이 비슷한 바위 돌이 일곱 개가 있었다고 하는데, 길성(吉星)이란 명칭도 이 바위 돌을 가리키는 것에서 유래하였다. 1914년 진주군 가수개면(可樹介面)의 길성동(吉星洞), 둔두동(屯頭洞), 계룡동(溪龍洞) 일부를 통합하여 길성리(吉星里)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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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내내 상사리(上寺里)로 부르다가 1906년 칙령 제49호에 의해 잠시 함안군으로 이속되기도 하였다. 1914년 사봉면이 되고 그 아래 6개의 행정리(行政里)를 가지게 되었다. 사봉면에 소속된 마성리는 북마성마을과 남마성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북마성마을은 현재 진양 정씨들이 집단으로 모여 사는 집성촌으로, 마을의 70호 중 타 성씨는 없다고 한다.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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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고려 초기의 서원.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계원리에 위치한다. 기문에 의하면 처음에 홍복사(洪福寺)로 건립되었으나, 1747년(영조 23) 홍지암(洪池庵)으로 개칭되었다. 홍지암 상량문에는 1891년(고종 28) 중수한 기록과 모원재(慕遠齋)로 개칭된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데, 이때부터 남양홍씨 문중에서 재실로 사용하였다. 1976년에 영남유림에서 이곳을 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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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계원리에 있는 고려 초기의 고분. 서기 970년 경의 고분으로 전국의 고려고분군 중에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발굴조사가 실시되지 않아 주변에서 출토된 유물은 없다. 분묘의 주인공은 남양홍씨 고려은청광록대부상서우복야 홍의(洪毅)와 고려위위시경태자첨사 홍호(洪灝) 부자이다.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신기리로 가는 1006 지방도 노변에 있는 계원소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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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에 대대로 내려오는 성씨와 성씨들이 대성을 이루어 모여 사는 마을. 진주는 신라시대 구주의 하나로서 고려와 조선시대를 통하여 항상 영남의 계수관으로 그 위치를 지켜왔으며 토성세력도 강성하였다. 진주의 성씨는 정(鄭), 하(河), 강(姜), 류(柳), 소(蘇), 임(任), 강(康), 김(金), 박(朴)으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진주목(晉州牧) 조에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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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선비. 본관은 진주. 자는 굉지(浤之). 고려 명신 하공진(河拱辰)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운수당(雲水堂) 하윤(河潤)이며 어머니는 일선김씨(一善金氏)로 대사헌을 지낸 송파(松坡) 김지경(金之慶)의 딸이다. 부인은 남양홍씨로 현감을 지낸 홍억령(洪億齡)의 딸이다. 1469년(예종 1)에 출생하여 1496년(연산군 2)에 진사시에 합격한 후 참봉을 지냈다. 당시 연산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