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창립되었던 아마추어 극단. 연극을 통한 진주시민들의 여가 선용과 정서의 함양을 목표로 설립하였다. 연극을 지향하는 새로운 세력으로 부상하기 위하여 방송인 손정수, 수필가 하종갑, 연극인 조희래 등이 모여 1972년에 극단 아이들을 창단하였다. 1972년 봄에 창단하여, 같은 해 가을에 단 2회의 공연을 끝으로 1972년 12월에 해체되었다. 연극에 대...
1973년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창립되었던 아마추어 극단. ‘극단 아이들’을 주관하던 손정수가 젊은 연극도인 김재호와 함께 극예술을 사랑하는 젊은 연극인들의 모임을 표방하여 1973년에 창단하였다. 1973년 4월에 손정수 작, 김재호 연출의 「종점을 달리는 사람들」을 창단 공연하였다. 1973년 봄에 창단하고 단 1회의 공연을 끝으로 같은 해 가을 해체되어 현존하지 않는 극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