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의 무신. 본관은 삭녕(朔寧). 자(字)는 대재(大哉). 할아버지는 대사간(大司諫) 최복린(崔卜麟)이고, 아버지는 함안군수(咸安郡守)를 지낸 최도원(崔道源)이다. 어머니는 숙부인(淑夫人) 판서운관(判書雲觀) 김선보(金善保)의 딸 서흥김씨(瑞興金氏)이다. 부인은 숙인(淑人) 곡산우씨(谷山禹氏) 현감(縣監) 우정(禹定)의 딸이다. 1428년에 태어났다. 1456년 무과에 급제...
조선 전기의 선비. 본관은 삭녕(朔寧). 자는 사겸(士謙), 호는 죽계(竹溪). 고려 명종 때의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 최천로(崔天老)를 시조로 하고, 최유가(崔瑜價)를 중시조로 하는 삭녕최씨 후손이다. 고려 말 조선 초에 대사간을 지내고 처음으로 진주에 자리잡은 최복린(崔卜麟)의 현손으로 아버지는 부사정(副司正)으로 옥포만호를 지낸 대재(大哉) 최경천(崔景泉)이다. 부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