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다목적댐
-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설립된 남강댐 홍보관. 물문화관은 물을 테마로 한 남강댐의 홍보관으로, 지상 2층의 규모로 1997년 1월 30일 개관하였다. 1층은 전시관으로 ‘물과의 만남, 생명의 물, 남강의 물, 새천년의 물’이라는 주제로 전시되어 있다. ‘물과의 만남’ 공간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마스코트인 비버로봇이 방문객을 맞으며, ‘이미지 웰’을 통해 물에 대한 친근한 이미...
-
남강댐 건설에 따른 진양호의 담수로 수몰된 지역. 남강댐 건설의 필요성은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부터 대두되었다. 낙동강 개수계획 수립 시 남강댐 건설 지점을 선정하였고 1936년 1차 착공이 있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 등으로 중단을 거듭하였다. 1962년 4월 26일 제1차 경제개발 5개년사업으로 책정, 다목적댐으로 착공되어 1969년 10월 7일 준공되었고 담수를 시...
-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대평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생활유적. 남강다목적댐 개량사업의 일환으로 이 지역 일대의 지표조사와 시굴조사가 실시되었는데, 특히 대평리 일대에서는 고인돌과 돌널무덤을 비롯하여 집터, 가마터 등 청동기시대의 유물이 대거 출토된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대평면에서 정식발굴조사를 한 결과, 청동기시대의 중요한 유물이 대거 출토되어 지역이름을 따서 대평리 유적이라고 명...
-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대평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생활유적지. 대평리 유적지에서는 청동기시대의 중요한 유물들이 대거 출토되었는데, 특히 집터유적이 대거 발견되어 우리나라 청동기시대 집터유적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대평리 유적지는 남강의 퇴적대지와 주변 평야지대에 위치한 청동시대 유적으로 옥방부락·어은부락·상촌부락에 걸쳐 넓게 분포하고 있다. 대평리 유적지가 위치한 대평면...
-
진주시 판문동에 있는, 남강을 가로지르는 댐과 남강댐에 의해 생긴 인공호수. 진주를 흐르는 남강의 근원은 둘이다. 하나는 지리산 북쪽에서 나오는데 경호강이라 부르며, 다른 하나는 지리산 남쪽에서 나오는데 덕천강으로 부른다. 이 두 강이 진주 시내 서쪽 광탄(光灘)[너우니]에서 합류하여 동남쪽으로 흐른다. 이곳에 제방을 쌓고 사천만으로 방수로를 뚫어 남강 하류의 홍수를 방지하자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