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에 속한 법정리. 윗마을이라는 뜻에서 상촌이라 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침곡(針谷)에 속하다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침곡면 상촌동과 중촌동을 합쳐 상촌리로 하였다. 1969년 남강댐이 완공되면서 상촌마을과 중촌마을에 거주하던 가구는 대평마을 513번지로 집단 이주하거나 주공아파트 등으로 이주하였고, 현재는 적은 수의 가구만이 남아 있다. 남강변에 위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