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사봉면 봉곡리 거곡마을에 있는 재령이씨의 재실. 1976년에 지은 목조기와형 재실이다. 조상 묘의 소재지인 송현과 독계의 이름을 따서 송계재라 이름을 지었다. 재실을 지은 지 여러 해가 지나도록 기문이 없어 이종호가 기문을 붙였다. 선조들의 덕행을 기리고 본받고자 후손들이 힘을 모아 세우게 된 것이다. 인간의 행위에 있어서 성실은 중요한 것이다. 그래서 아무리 넉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