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는 진주군 마동면(馬洞面) 당촌동(堂村洞) 지역이었으며, 이에 그 지명이 유래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진주군 마동면 당촌동, 신풍면(新豊面) 중동(中洞), 곤양군 곤명면(昆明面) 본촌동(本村洞)의 일부를 통합하여 당촌리라 하였다. 당촌리는 진양호의 상류지역으로 남쪽은 덕천강, 북쪽은 남강과 진양호에 접하고 있다. 서쪽...
경상남도 진주시 서부에 위치한 면(面). 명석면 신기리에 있는 자운석 또는 운돌의 전설에서 유래한다. 신기리에 자웅(雌雄)을 상징하는 한 쌍의 암석이 있는데 이 돌을 운돌 혹은 울돌이라고 한다. 본 자웅석은 고려 23대 고종18년 오랑캐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집현산의 암석이 석성 축조공사로 힘든 백성들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가던 중 승려로부터 축성이 끝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전신에 눈...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진주군 마동면 당촌동, 신풍면 중동, 수곡동, 중금동의 각 일부와 침곡면 하촌동을 통합하여 하촌리(下村里)라 하고 대평면에 편입하였다. 진양호의 상류 지역으로 1969년 남강댐의 완공과 함께 많은 토지가 수몰되었다. 서쪽은 국사봉을 중심으로 해발 고도 200m 내외의 산지가 나타나고, 동쪽은 진양호이며 지형이 낮아 수몰지에 편입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