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내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의 진주군 내동면 독산동 지역으로 이에서 지명이 유래하였다.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시 진주군 내동면 독산동과 영강동을 합하여 독산리(篤山里)라 하였다. 독산리는 북쪽에 남강과 접하고 있고, 남쪽에 있는 실봉산(185m)에서 시작되는 구릉성 산지가 이어지고, 서쪽으로도 고노골 등 100m 내외의 구릉성 산지가 남북 방향으로 이어지면...
경상남도 진주시 내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촌동(新村洞)과 율동(栗洞)을 합치면서 두 마을의 이름에서 각각 집자하여 신율리라고 하였다. 1914년의 행정 구역 개편 때, 진주군 내동면 신촌동과 율동을 합하여 신율리(新栗里)라 하였다. 신율리는 서쪽과 북쪽에 실봉산, 한병산 등 해발 고도 100m 내외의 구릉성 산지가 이어지고 이들 산지 사이로 미르실골, 먹골, 대사골, 나랭골 등의...
경상남도 진주시 내동면 삼계리와 정촌면 대축리의 경계에 있는 산. 백두대간 낙남정맥의 한 부분을 이루는 산으로, 과수원이 많아 자연 식생이 많이 파괴된 상태이다. 주변 산지의 과수원에는 밤나무가 많이 식재되어 있다. 곤충의 개체수는 많은 데 비하여 출현종은 적은 편이다. 나비목의 경우 전체적으로는 보잠산과 방어산에 비하여 출현 종수가 적었다. 8월에는 작은검은꼬리박각시·호랑나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