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면 청원리
-
경상남도 진주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시조는 고려의 중신 이우칭(李禹偁)이다. 이우칭은 경주이씨 소판공(蘇判公) 이거명(李居明)의 7세손으로 고려 초·중기에 보조공신(輔祚功臣)에 책록되고 문하시중(門下侍中)을 지낸 후 재령군에 봉해지자 후손들이 재령을 본관으로 삼았다. 원래 경주이씨였으나 이때 분관하였다. 모촌 이정(李瀞)은 임진왜란 후, 덕천서원의 원장을 맡아 원우를 중건하였고...
-
경상남도 진주시 북동부에 위치한 면(面). 지수면 청원리에서 발원하는 지수천(智水川)에서 유래한다. 조선 전기까지는 진주목(晋州牧) 동면(東面) 용봉리(龍奉里), 청원리(淸源里), 승어산리(勝禦山里)라 하였다. 임진왜란 후에는 청원리와 승어산리는 용봉리에 합해져 이후로는 용봉리라 하였다. 고종 1년(1864) 이래로는 용봉면(龍奉面)이라 하다가 갑오경장 이후는 하봉면(下奉面), 상...
-
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 일대를 흘러가는 하천. 지수면 청원리 지철소류지에서 발원하여 청담리에서 남강으로 합류하는 하천으로 유로의 총 길이는 6.76㎞, 유역 면적은 14.35㎢이다. 지수천은 남강으로 유입된 후 낙동강으로 흘러가는데, 현재 지방2급 하천으로 지정되어 있다. 습생 및 관속 식물의 분포는 적으나 천연기념물 수달의 발자국이 발견된 적이 있어 수달이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을...
-
지수면 청원리에 있는 재령이씨의 서당. 이 정자의 소재지는 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 청원리 청원마을이며, 1970년에 이철호, 이기환이 지은 목조기와형으로 지은 학문연마의 장소이다. 청원마을은 갈암(葛庵) 이현일(李玄逸)[1627~ 1704] 선생이 도의(道義)를 강론하던 곳이며, 후일이 그의 영향을 받은 도내의 선비들이 모여 유계를 조직하였는데, 주선자는 후손 이철호, 이기환이었다...
-
지수면 청원리에 있는 재령이씨의 재실. 이 정자의 소재지는 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 청원리 청원마을이며, 1853년에 건축된 목조기와형 재실이다. 맑은 계곡을 끼고 있어서 청계재라 부른다. 쳥계재는 건축 당시에 3간이었으며 그 뒤에 5간으로 증축되었다. 그 후에 이 재실의 뒤에 서실을 짓고 강당으로 사용하였다. 고전적인 기와집 형태로 사람이 기거할 수 있는 방과 대청마루가 있고, 여...
-
조선시대 지수면 청원리에 건축했던 사당. 이 사당의 소재지는 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 청원리이며, 조선시대에 건축되었던 사당이었으며, 고종시에 철폐되어 현재 복건사업이 진행 중이고, 비석이 남아있다. 성종시의 명신인 홍문관 부제학 이관재와 그 후손인 행와 행정을 배향하여 제사지내던 사당으로 조선시대에 건축되었다. 그 후 고종시에 이 사당이 철폐되었는데, 후손인 이기환이 이 사실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