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리
-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냉정리에 있는 고려시대 분묘. 진양강씨인 강보충(姜輔忠)의 묘이다. 강보충은 고려 말의 사람으로 알려져 있으나, 관련 기록은 찾아 볼 수 없다.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냉정리와 장흥리의 경계가 되는 야산에 위치하고 있다. 비교적 큰 봉토를 가지는 고려시대 방형분묘이다. 묘 앞쪽은 대형의 석재로 단을 만들었으며, 분묘 주위에는 후대에 세운 비석이 있다. 진양강...
-
경상남도 진주시 신당리 죽산에 있는 삼국시대로 추정되는 고분군. 진주시의 북동쪽에 위치한 장흥리와 신당리에 형성되어 있는 들판 가운데 섬처럼 솟아 있는 독립 구릉에 위치하고 있다. 2003년도에 경상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지표조사는 이루어졌으나, 발굴조사는 실시되지 않았다. 고분으로 볼 만한 뚜렷한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하나, 토기편 등이 산포되어 있어 수혈식 석곽묘 등의 고분이...
-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진주군 사죽면 장흥동, 신당동 각 일부를 통합하여 장흥리라 하고, 집현면에 편입하였다. 장흥마을은 사죽면 장흥동의 모습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으며, 월평(月坪)마을은 1947년 장흥리에서 분동되면서부터 월평이라 하였다. 장흥리는 장흥마을과 월평마을로 구성되며, 집현면 우체국의 소재지이다. 장흥마을 주변에는...
-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장흥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기와가마터.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의 장흥리에서 기와가마가 확인됨에 따라 ‘장흥리 와요지’라고 불린다. 장흥리 와요지의 조성시기와 기와 수급에 관한 문헌기록은 남아있지 않다. 다만, 발굴조사 당시 기와가마의 내부와 그 주변에서 출토된 기와 및 자기편을 통해 조선시대 초기에 조업이 행해졌던 유적으로 판단된다. 2001년 1월에 경남고...
-
경상남도 진주시 중북부에 위치한 면(面). 집현면(集賢面)은 지역 내에 있는 집현산(集賢山)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집현산(集賢山)에 대한 기록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진주목읍지(晋州牧邑誌)』, 『진양지(晋陽誌)』의 산천(山川)란에서 찾을 수 있다. 조선 전기까지는 진주목(晋州牧) 북면(北面)에 속해 동물곡리(冬勿谷里), 모태곡리(毛台谷里), 정곡리(井谷里), 신당리(...
-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집현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진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문산읍], 15개 면[내동면, 정촌면, 금곡면, 진성면, 일반성면, 이반성면, 사봉면, 지수면, 대곡면, 금산면, 집현면, 미천면, 명석면, 대평면, 수곡면], 16개 행정동[천전동, 성북동, 중앙동, 상봉동, 상대 1동, 상대 2동, 하대 1동, 하대 2동, 상평동, 초장동, 평거동,...
-
빗물과 그 밖의 지표수가 모여 물길을 따라 흐르는 시내와 강의 총칭. 하(河)는 큰 강, 천(川)은 작은 강을 뜻하고, 한국에서는 큰 강을 강(江), 작은 강을 천(川) 또는 수(水)로 나타내고 있으나 오늘날에는 혼용하는 경우가 많다. 진주 시내에는 국가 하천으로 남강 등 3개소, 지방2급 하천으로 미곡천 등 55개소, 소하천으로 소목천 등 182개소가 있다. 진주 지역에 국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