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리
-
경상남도 진주시 북부에 위치한 면(面). 전설에 의하면 세 고을(동향, 오방, 상미)로 흐르는 세천(細川)이 배암처럼 너울거려 흐르고 있어 지나가던 어느 스님이 사천(蛇川)이라 이름지어 부르다가 지역에서 연도는 알 수 없으나(융희 2년경으로 추정) 뜻있는 선비들이 사(蛇)는 혐오감을 준다 하여 아름다울 미(美)자를 붙여 미천이라 칭하였다고 전한다. 조선 전기까지는 진주목(晋州牧)...
-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미천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진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문산읍], 15개 면[내동면, 정촌면, 금곡면, 진성면, 일반성면, 이반성면, 사봉면, 지수면, 대곡면, 금산면, 집현면, 미천면, 명석면, 대평면, 수곡면], 16개 행정동[천전동, 성북동, 중앙동, 상봉동, 상대 1동, 상대 2동, 하대 1동, 하대 2동, 상평동, 초장동, 평거동,...
-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효자리에 있는 광산김씨의 효행을 기리는 비. 광산김씨의 효행을 기념하기 위하여 아들인 박종래(朴宗來)가 주도하여 건립하였다. 경상남도 진주시 집현면 효자리로 들어가는 효자교 부근 진주~합천간 지방도 옆에 남향으로 있다. 사각형의 받침돌에 높이 153㎝, 폭 55㎝, 두께 37㎝의 몸돌을 세우고 그 위에 머릿돌을 얹었다. 비의 제목은 “효부광산김씨지려(孝婦光山...
-
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삵괭이가 많이 살았다고 해서 씩실 또는 이곡(狸谷)으로 불렀다가, 우곡(隅谷) 정온(鄭溫) 선생이 동리를 사기만곡(士氣滿谷)이라고 부른 것에서 사(士) 자와 곡(谷) 자를 따서 사곡(士谷)으로 불렀다고 유래된다. 1914년 진주군 대각면 사곡동, 대우동, 산청군 백곡면(栢谷面) 대우동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사곡리(士谷里)라 하였다. 사곡리는...
-
경상남도 진주시 서남쪽에 위치한 면(面). 수곡면 대천리에 큰 샘인 찬새미(한새미)가 있는데, 수곡면은 그 수계 지역으로서 물이 많은 곳이라는 뜻에서 수곡(무실)이라 불렸다고 한다. 조선 전기까지는 진주목(晋州牧) 서면(西面) 수곡리(水谷里)·원당리(元堂里)·이하리(蘺下里)·자매곡리(自梅谷里)라 하였으며, 임진왜란 이후에 자매곡리(自梅谷里)가 이하리(蘺下里)에 합하여졌다. 1864...
-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수곡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진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문산읍], 15개 면[내동면, 정촌면, 금곡면, 진성면, 일반성면, 이반성면, 사봉면, 지수면, 대곡면, 금산면, 집현면, 미천면, 명석면, 대평면, 수곡면], 16개 행정동[천전동, 성북동, 중앙동, 상봉동, 상대 1동, 상대 2동, 하대 1동, 하대 2동, 상평동, 초장동, 평거동,...
-
경상남도 진주시 미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안간역이 있었다고 하여 안간 또는 역말리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진주군 안간면 안간동, 미곡동, 효자동의 각 일부로서 안간리(安磵里)라 하였다. 안간리는 서쪽의 산청군 신안면 집현산(572m)에서 이어지는 산지가 동쪽으로 이어지는 서고동저의 지세이며, 남쪽과 북쪽은 산지로 그 가운데에 계곡선을 따라 안간소류지와...
-
경상남도 진주시 미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진주군 설매곡면 오방동 지역으로 예전에는 오동나무가 많이 자생하여 그 명칭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1914년 진주군 설매곡면 신촌동, 오방동, 덕진동의 각 일부 지역들을 통합하여 오방리(梧坊里)라 하였다. 오방리는 해발 고도 200m 정도의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지의 계곡선과 북쪽의 오방저수지에서 시작되는 오방천이 북에서 남쪽으로 흐르면...
-
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살기 좋은 곳이라는 뜻을 갖는 원당(元堂)의 지형과 들을 중심으로 해서 내원당(內洞), 외원당(外洞)으로 나누고 내원당(內洞)을 원내리(안원당)로 부르게 되었다. 1914년 진주군 수곡면 하동(下洞), 원당면 내동(內洞), 곤양군 곤명면(昆明面) 본촌동(本村洞) 일부를 통합하여 원내리라 하였다. 원내리 중심에는 남북으로 가르는 덕천강의 지류...
-
빗물과 그 밖의 지표수가 모여 물길을 따라 흐르는 시내와 강의 총칭. 하(河)는 큰 강, 천(川)은 작은 강을 뜻하고, 한국에서는 큰 강을 강(江), 작은 강을 천(川) 또는 수(水)로 나타내고 있으나 오늘날에는 혼용하는 경우가 많다. 진주 시내에는 국가 하천으로 남강 등 3개소, 지방2급 하천으로 미곡천 등 55개소, 소하천으로 소목천 등 182개소가 있다. 진주 지역에 국가 하...
-
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 효자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도자기 가마터. 효자리 가마터는 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 효자리에 위치한 조선시대에 도자기를 굽던 가마터로서 15~16세기 무렵 지방의 도자기 수급을 담당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1985년 경주박물관의 지표조사에 의하여 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 효자리에서 가마터의 흔적과 각종 도편이 쌓여진 퇴적층이 재확인되었다.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하동...
-
경상남도 진주시 미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효자리(孝子里)는 그 중심에 있는 효잠마을에서 유래하였다. 1914년 진주군 안간면 효자동의 일부를 효자리라 하였다. 효자리는 남쪽, 북쪽 및 서쪽이 해발 고도 300~400m 내외의 다소 높고 험준한 산지로 둘러싸여 있다. 그 중앙에 계곡선이 나타나며 폭이 좁은 소규모의 하천 유역과 농경지가 서쪽에서 동쪽 방향으로 이어진다. 동쪽으로 갈수...
-
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의 법정리. 선조 때 하경휘(河鏡輝)가 이 마을에 살면서 부모에 효성이 지극하고 동기간에 우애가 두터워서 이름난 효자동으로 동명(洞名)을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한때는 효우봉, 쇠우봉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1914년 진주군 수곡면 효자동, 중전동, 하동, 요산동, 마동면 당촌동 각 일부를 합쳐 효자리라 하였다. 1917년 3월 15일 본면 효자리(孝子里) 요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