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촌리
-
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시대 진주목이 설치된 이후에는 가좌촌리 였는데 1895년에 가좌촌면으로 승격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가좌촌면 하촌동(下村洞)의 일부로서 하촌리(下村里)라 하고 진성면으로 편입되었다가 1993년 7월 1일자로 가진리(加津里, 嘉津里)라 개칭하였다. 가진리의 북쪽으로 남강이 흐르고 있으며, 이전의 나루터였던 가좌나루의 흔적이...
-
남강댐 건설에 따른 진양호의 담수로 수몰된 지역. 남강댐 건설의 필요성은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부터 대두되었다. 낙동강 개수계획 수립 시 남강댐 건설 지점을 선정하였고 1936년 1차 착공이 있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 등으로 중단을 거듭하였다. 1962년 4월 26일 제1차 경제개발 5개년사업으로 책정, 다목적댐으로 착공되어 1969년 10월 7일 준공되었고 담수를 시...
-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에 있는 법정리. 대평리는 예부터 깊은 골짜기 안에 맑은 물과 넓은 들이 있어 곡식과 채소들이 풍부하였으므로 ‘한들’, 혹은 ‘큰들’이라 불리었다. 조선 전기까지는 진주목 서면(西面)의 서신대리(西申大里), 침곡리(針谷里), 가을동리(加乙洞里), 대평리(大坪里)였던 것이 임진왜란 후에 대평리로 통합되었다. 조선 후기에 들면서 대평면(大坪面)으로 바뀌었다. 19...
-
경상남도 진주시 중앙부에 위치한 면(面). 대평면은 예로부터 한들 또는 큰들이라고 불리었다. 조선 전기까지는 진주목(晋州牧) 서면(西面)의 서신대리(西申大里), 침곡리(針谷里), 가을동리(加乙洞里), 대평리(大坪里)이던 것이 임진왜란 후에는 대평리로 통합되고 조선 후기에는 침곡면(針谷面)과 대평면(大坪面), 또 조선 말기에는 침곡면(針谷面), 신풍면(新豊面), 마동면(馬洞面), 대...
-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대평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진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문산읍], 15개 면[내동면, 정촌면, 금곡면, 진성면, 일반성면, 이반성면, 사봉면, 지수면, 대곡면, 금산면, 집현면, 미천면, 명석면, 대평면, 수곡면], 16개 행정동[천전동, 성북동, 중앙동, 상봉동, 상대 1동, 상대 2동, 하대 1동, 하대 2동, 상평동, 초장동, 평거동,...
-
육지의 표면이 주위의 땅보다 높이 솟은 부분. 산지의 고도는 일정한 기준은 없으나 일반적으로 수백m 이상의 것을 말하며, 그 이하의 것은 구릉(丘陵)이라 한다. 진주시 산지를 분류해 보면 동부 지역은 오봉산(524.7m)·방어산(530m)·깃대봉(520.6m) 등이 연결되어 산맥을 형성하고 있고, 서부 지역은 덕천강을 경계로 하동군과 경계를 접하고 있으며, 경호강과 남강으로 이어지...
-
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에 속한 법정리 윗마을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지명이다. 반대되는 지명인 하촌리는 1993년 가진리로 개칭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진주목 반동산리(班東山里)에 속했다. 1895년(고종 32)에 지방 행정 구역이 개편되면서 가좌촌면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진성면 상촌리가 되었다. 현재 교동(校洞), 상동(上東), 예음(禮吟) 3개의 자연마을로 구...
-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의 법정리. 1914년 진주군 신풍면(新豊面) 상동(上洞)·하동(下洞)과 중동(中洞) 일부를 통합하여 신풍리(新豊里)라 하였다. 남강댐으로 수몰되기 전에는 신풍, 중촌, 풍호 등 3개 부락이었다. 신풍 141호, 중촌 56호, 풍호 66호, 계 263호였다. 대평면 내에서 제일 부유한 마을로서 고등 교육도 많이 받아 정계 또는 군인, 공무원·변호사 등 고위직에...
-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용아리와 진성면 중촌리·하촌리의 경계에 있는 산. 일명 달음산이라고도 한다. 월아산은 남강을 허리에 두르고 있으며, 달음산고개(질매재)를 연결 고리로 주봉인 남쪽의 장군대산(482m)과 북쪽의 국사봉(해발 471m)이 이어져 있다. 월아산은 구릉을 이루고 있지만 숲이 아름다운 산으로 산세가 험하지 않아 가족 단위의 주말 산행이나 한나절 산행으로 적합하며, 장...
-
경상남도 진주시 남동부에 위치한 면(面). 조선 전기까지는 진주목(晋州牧) 동면(東面) 진성리(晋城里), 가좌촌리(加佐村里), 반동산리(班東山里), 이천리(耳川里)라 하였다. 임진왜란 후에는 이천리는 진성리에, 반동산리는 가좌촌리에 합하여 각각 진성리, 가좌촌리라 하였다. 1864년(고종 1) 이후에는 이(里)가 면(面)으로 개칭되어 가좌촌면과 내진성면이라 하였다. 1914년 3월...
-
경상남도 진주시 중북부에 위치한 면(面). 집현면(集賢面)은 지역 내에 있는 집현산(集賢山)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집현산(集賢山)에 대한 기록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진주목읍지(晋州牧邑誌)』, 『진양지(晋陽誌)』의 산천(山川)란에서 찾을 수 있다. 조선 전기까지는 진주목(晋州牧) 북면(北面)에 속해 동물곡리(冬勿谷里), 모태곡리(毛台谷里), 정곡리(井谷里), 신당리(...
-
빗물과 그 밖의 지표수가 모여 물길을 따라 흐르는 시내와 강의 총칭. 하(河)는 큰 강, 천(川)은 작은 강을 뜻하고, 한국에서는 큰 강을 강(江), 작은 강을 천(川) 또는 수(水)로 나타내고 있으나 오늘날에는 혼용하는 경우가 많다. 진주 시내에는 국가 하천으로 남강 등 3개소, 지방2급 하천으로 미곡천 등 55개소, 소하천으로 소목천 등 182개소가 있다. 진주 지역에 국가 하...
-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진주군 마동면 당촌동, 신풍면 중동, 수곡동, 중금동의 각 일부와 침곡면 하촌동을 통합하여 하촌리(下村里)라 하고 대평면에 편입하였다. 진양호의 상류 지역으로 1969년 남강댐의 완공과 함께 많은 토지가 수몰되었다. 서쪽은 국사봉을 중심으로 해발 고도 200m 내외의 산지가 나타나고, 동쪽은 진양호이며 지형이 낮아 수몰지에 편입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