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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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다죽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손조서(孫肇瑞)[1412~?]는 본관이 밀양(密陽)이고, 자가 인보(引甫)이며, 호가 면재(勉齋)·격재(格齋)이다. 학문과 시문의 대가이다. 집현전, 봉산군수, 병조정랑을 역임하였으며, 1456년 사육신의 옥사가 발발하자 사직하고 낙향하였다. 김종직(金宗直)과 친분이 있고, 김굉필(金宏弼)·정여창(鄭汝昌) 등의 제자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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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다죽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손조서(孫肇瑞)[1412~?]는 본관이 밀양(密陽)이고, 자가 인보(引甫)이며, 호가 면재(勉齋)·격재(格齋)이다. 학문과 시문의 대가이다. 집현전, 봉산군수, 병조정랑을 역임하였으며, 1456년 사육신의 옥사가 발발하자 사직하고 낙향하였다. 김종직(金宗直)과 친분이 있고, 김굉필(金宏弼)·정여창(鄭汝昌) 등의 제자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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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밀양 출신의 학자. 손조서(孫肇瑞)[1412~1473]의 본관은 안동(安東)[일직(一直)]이며, 자는 인보(引甫), 호는 면재(勉齋)·격재(格齋)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손득수(孫得壽)이고, 할아버지는 손영유(孫永裕)이다. 아버지는 감찰을 지낸 청백리 손관(孫寬)이며, 어머니는 김흡(金翕)의 딸이다. 1412년 밀양 용평리에서 맏아들로 태어났다....